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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나리스병
   이 병은 감염 부위에 따라 마우스 펑거스병과 세균성 아가미 썩음병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마우스 펑거스는 곰팡이 병과 혼동되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곰팡이와 관계가 없다.
   
  플렉시박터 컬럼나리스(Flexibacter columnaris)라는 세균이 원인균이며 불량한 수질, 낮은 산소 용존량 등이 이 질병의 발생 원인이 된다.
   
  물고기의 입과 볼, 비늘의 가장자리, 지느러미 등에 작고 흰 반점을 형성하며, 입 둘레에 솜뭉치 같은 것들이 생긴다. 심하면 지느러미 가장자리도 분해되며 지느러미 선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가미 또한 감염될 수 있으며 아가미 빗살들이 서로 들러붙기도 하며 숨이 가빠진다. 이런 것들은 세균성 아가미 썩음병이라고 한다.
컬럼나리스병은 만성과 급성의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급성으로 진행되는 경우 흰반점은 수 시간 내에 눈에 띄게 퍼질 수 있다. 수온이 높은 경우 오히려 질병을 급속히 전파시킬 수 있다. 컬럼나리스병은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상피세포의 손상뿐 아니라 표피의 상처에도 발생한다.
   
  물을 30%정도 갈아준 후 물 100리터 당 클로람페니콜 4gm을 투여하면서 아크리플라빈을 물 1리터 당 1gm을 넣어 만든 0.1%짜리 저장용액을 어항 물 100리터 당 400ml를 투여한 후 12시간 후 전체 물갈이를 하면 쉽게 치유될 수 있다. 필요하다면 3일 후 다시 시도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