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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검은색 비단잉어도 볼 수 있어요! 
신문사 YTN 보도일 2008/08/02
기사원문 http://www.ytn.co.kr/_ln/0103_200808020512087504
 
[앵커멘트]

관상어의 왕이라 불리는 비단잉어는 보통 빨간색과 노란색, 흰색과 파란색의 4계통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검은색 비단잉어가 생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영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깔을 자랑하는 비단잉어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비단잉어는 한 몸에 여러 가지 색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보통인데 지금까지는 빨간색과 노란색, 흰색과 파란색 등 4가지 계통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검은색도 비단잉어의 대표 색이 됐습니다.

검은색은 색 가운데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우아한 색으로 알려져 비단잉어의 색으로도 손색없어 보입니다.

[인터뷰:류병덕, 물고기 마을 대표]
"은은하고 아름다운 색입니다. 비늘도 윤기가 있어서 멋있습니다."

검은색 비단잉어는 관상어 연구자인 류병덕 씨가 연구를 시작해 13년만에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검은 천사' 또는 '블랙 엔젤'이라고 이름 붙여진 검은색 비단잉어는 검은 빛깔의 토종 잉어와 비단잉어를 교배시켜 만들어 낸 것입니다.

류 씨는 지난 2년 동안 검증 기간을 거쳐 최근 특허 등록과 함께 상표 등록을 마쳤습니다.

검은색 비단잉어는 현재 5년생에서 10년생 사이 어미 100여 마리를 포함해 모두 2만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류병덕, 물고기 마을 대표]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계약 문의가 오고 있어 내년부터 수출할 예정입니다."

검은색 비단잉어가 생산되는 전북 완주군 이서면 원반교 마을은 우리나라 관상어 내수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물고기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YTN 조영권입니다.